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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소기업 대상 '매출채권보험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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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10% 할인, 만기 정상 해지시 최대 100만원 보험료 환급

[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대출에 매출채권보험을 결합한 '매출채권보험 패키지'를 출시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정부가 신용보증기금에 위탁하고 있는 제도로 기업이 거래처로부터 외상대금을 받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액의 최대 80%까지 보장한다. 지난 4월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과 관련된 금융서비스를 확대할 것을 협약했다.

매출채권보험 패키지에 가입한 기업은 보험료의 10%를 선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 만기시 정상 해지 건에 한해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보험료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기업은 매출채권보험을 통하여 외상거래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심사등급 상향에 따른 우대로 낮은 금리의 보증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매출채권보험과 보증서 대출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높다" 며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의 매출채권보험과 보증서 대출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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