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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평창·5G상용화 전 세계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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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신관계자들과 '모두를 위한 5G' 논의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ICT 기술을 소개했던 KT의 사례가 국제 연구회에 소개됐다.

KT(대표 황창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세계무선연구포럼(WWRF) 주관 '5G 허들 2018 콘퍼런스'에 참여해 전 세계 통신업 관계자들과 평창 5G 올림픽의 성과와 5G 상용화 계획을 공유했다고 30일 발표했다.

WWRF는 2001년에 설립됐으며, 전 세계 70여개 산업·학계·연구 기관이 참여해 무선통신 분야 학회 및 세미나를 주관하고 있다. 2014년부터 '5G 허들' 학회를 운영하며 매년 5G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주제를 논의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허들이란 미식축구에서 작전회의를 말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모두를 위한 5G(5G for All)'라는 주제로 NTT도코모, 보다폰, 퀄컴 등 글로벌 사업자와 연구기관들이 참여했다.

한편 KT는 평창올림픽에서 선보인 5G 시범서비스의 성과를 글로벌 무대에 공유하며, 대한민국의 5G 리더십을 지속 전파하고 있다.

지난 5월 15일에는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린 OECD 내 통신인프라 및 서비스정책작업반 회의에 참석해 평창 5G 시범서비스의 성과를 공유했다. 22일에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한국-유럽 기업간 R&D 협력을 위한 '2018 코리아 유레카 데이(Korea EUREKA Day)'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5G가 가져올 기회를 주제로 발표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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