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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숙 뉴발레단, 18번째 신작 'Contact & Connection'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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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이대 삼성홀에서 기타리스트 임정현과 보컬리스트 김경연과 협연

[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발레의 모습을 선보인다.

오는 6월 5일 오후 8시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리는 신작공연 'Contact & Connection'에서 조기숙 뉴발레단은 기타리스트 임정현과 보컬리스트 김경연과 무대 예술을 새로운 진화와 어울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해체와 재구성 ▲장르간의 경계 해체 ▲공연자와 관객의 경계 해체 ▲예술과 놀이의 넘나듦을 핵심 요소로 구성됐다.

발레, 음악, 시가 각각 해체되고 재구성되며 새로운 미와 의미를 구현하고 음악이 춤이 되고 춤이 시가 되고 시가 춤이 되는 넘나듦을 체험하게 된다. 또 발레, 음악, 시가 서로 경청하고 대화하는 사이 공연자가 관객이 되고 관객이 공연자가 되는 無경계의 화합을 체험하게 된다. 이로인해 예술이 놀이가 되고 놀이가 예술이 되는 경지를 표현했다.

조기숙 뉴발레단은 2004년 이대 무용과 발레 교수인 조기숙이 창단한 전문 무용단체이다. 발레가 갖은 인류보편성에 한국적인 요소를 담아 독창적인 'K-Ballet'를 구축한 이들은 지난 13년간 독자적으로 17편의 신작을 창작 공연했다.

임정현과 김경연이 함께 하는 이번 신작 'Contact & Connection'의 총 예술감독과 안무는 조 교수가 맡았으며 연출가 염현승, 사진작가 최성복이 함께 한다. 홍세희, 정이와, 김미레, 최유나, 조한나. 천소정, 김수진, 웨이란 등이 출연하며, 소마 휴 댄서스가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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