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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롯데·신라 등 주요 면세점으로 유통채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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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면세점 3곳 추가 입점 검토…"소비자 접점 높인다"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휠라가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면세점에 진출하며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29일 휠라코리아는 이달 초 롯데소공동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이어 지난 26일 신라장충동면세점에 휠라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에는 롯데인터넷면세점을 시작으로 신라아이파크인터넷면세점, 신라인터넷면세점 등 온라인 면세점에 자리를 잡았다.

현재 휠라는 온·오프라인 각 3개씩 총 6개의 면세점 채널에서 휠라를 비롯한 휠라 키즈·언더웨어 등 총 3개 브랜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또 오는 6월 중으로 오프라인 면세점 내 '휠라 골프' 브랜드 제품군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휠라 관계자는 "최근 한국을 찾는 여행객이 중국뿐 아니라 해외 각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데다 휠라에 대한 선호도도 해외에서 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또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제품을 직접 구매하려는 니즈도 증가하고 있어 면세점으로 판로를 넓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주요 면세점 채널 입점은 1992년 브랜드의 국내 론칭 이후 처음"이라며 "해외 소비자 구매 채널 확대를 위해 연내 오프라인 면세점 매장 3곳 추가 오픈도 검토 중에 있는 등 유통채널 다각화로 소비자 접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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