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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新코너 '잘 좀 훼방', 시청자 공감 얻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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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개그맨 7人 뭉친 야심작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개그콘서트'에 리얼한 재미로 꽉 찬 새 코너가 상륙한다.

이번 주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는 야심 찬 신규 코너 '잘 좀 훼방'을 선보인다.

'잘 좀 훼방'은 면접 대기 현장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개그 속에 재치 있게 녹여 구성했다.

이번 새 코너를 위해 장기영, 임재백, 최재원, 임종혁, 이상은, 정승빈, 최희령 등 7명의 선후배 개그맨들이 함께 뭉쳤다. 멤버들은 면접을 기다리는 각양각색의 지원자부터 독특한 회사 직원, 열정적인 부모님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변신해 맹활약을 보여준다.

특히 생애 첫 면접을 기다리는 지원자에게 온갖 훼방요소가 펼쳐진다는 설정이 주목할 포인트로 쉬지 않고 몰아치는 웃픈 상황이 관객들의 폭소를 연발해낼 것이라고.

출연자들이 개그맨 시험 당시를 떠올리며 여러 아이디어를 모은 만큼 면접 현장을 한 번이라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준비했다.

출연 개그맨들은 "개그맨 시험장에 가면 전국 팔도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거지 캐릭터도 한 10명 되고 장군으로 준비해온 사람도 10명 정도 되는데 캐릭터가 겹치는 지원자들끼리 서로 약간 경계도 하고 묻기도 하는 그 분위기를 담아보고 싶었다"고 취지를 전했다.

출연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생생한 경험담이 담긴 새 코너 '잘 좀 훼방'이 시청자의 공감을 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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