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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료, 청약경쟁률 1690대 1…9년來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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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코스닥 상장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배합사료 제조기업인 현대사료가 9년 만에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현대사료 상장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4일까지 이틀간 일반투자자들에게서 공모주 청약을 받은 결과 경쟁률이 1690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모주식 수는 152만주다.

이 같은 경쟁률은 2009년 6월5일 상장한 어보브반도체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당시 어보브반도체는 24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료업체가 남북경협 수혜주로 기대되면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1983년 설립된 현대사료는 동물용 배합사료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액 중 양계사료가 62.9%, 양돈사료 23.9%, 기타사료 9.9% 등의 비중을 차지한다. 전체 사료시장에서 1.5%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기준 871억원의 매출과 4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사료는 오는 6월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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