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앞둔 우버, 1분기 매출 70% 껑충
2018.05.24 오후 3:34
동남아·러시아 사업부문 인수…기업가치 620억달러로 성장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 공유 서비스업체 우버가 다라 코스로우사히 최고경영자(CEO) 체제후 분기마다 적자폭이 줄고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우버의 1분기 매출은 26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억달러에서 70% 늘었다. 여기에 25억달러 흑자를 올렸다.

그동안 적자폭을 계속 줄여왔던 우버가 이번에 러시아와 동남아시아의 경쟁사 택시 승차 서비스 사업을 매입한후 26억달러 수입을 확보했다. 다만 이 건을 제외하면 우버는 1분기에도 4억8천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1년전 8억달러 손실에서 그 액수가 크게 감소했다. 전분기 손실액은 11억달러였다.

이는 우버가 최근 택시 승차 서비스의 프로모션과 홍보에 써왔던 비용을 서서히 줄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총거래액은 11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73억달러에서 2배 가까이 늘었으며 전분기 108억달러에서 소폭 증가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계속된 매출증가와 적자 감소로 우버의 기업가치를 620억달러로 예상했다.

한편 다라 코스로우사히 우버 CEO는 내년에 회사의 주식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최근 음식배달 서비스와 자율주행차, 자율비행택시 등의 새로운 성장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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