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 서울 강남권 세일즈·서비스 강화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3일 한오토모빌레와 푸조·시트로엥 서울 강남 딜러십에 관한 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신규 딜러 계약 체결식은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와 유형민 한오토모빌레 대표이사 등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불모터스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한오토모빌레는 내달 1일부터 한불모터스가 직영으로 운영하던 서울 청담 전시장을 인수해 세일즈와 서비스를 강화한 영업에 들어간다. 하반기에 송파 지역에 새로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유형민 한오토모빌레 대표이사는 "수입자동차 판매의 중요 거점으로 여겨지는 서울 강남 권역의 딜러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해 해당 지역 고객들에게 푸조와 시트로엥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함은 물론,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