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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남궁민 "황정음 연기 보면 기분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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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로맨스 '훈남정음' 23일 첫 방송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배우 남궁민과 황정음이 7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난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남궁민은 "정음이와의 호흡은 오래전이긴 하지만 좋았다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었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황정음의 연기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작품에서 이 신은 이런 식으로 나오겠다는 게 보일 정도로 너무 연기를 잘해준다. 항상 흐뭇한 마음"이라며 "상대방의 연기를 보며 기분이 좋다는 생각이 들기는 힘든데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케미가 잘 맞는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오빠와 7년 전에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남매 사이로 나왔다. 시트콤이 끝나고 정극을 할 때라 연기 열정이 정말 많을 때다. 그때 오빠가 연기를 디테일하게 잘하는 오빠고 연기는 계산적이고 디테일한데 성격은 편하고 좋은 오빠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훈남정음' 대본을 받기 전에 해외에 있었는데 오빠가 주인공이 됐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런데 돌아와보니 대본이 나한테 들어왔더라. 정말 생각 없이 읽었는데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 민이 오빠가 캐스팅 돼있는 상태라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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