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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독전', 韓영화 예매율 1위…스크린 판도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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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신세계' 사전예매량 뛰어넘었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독전'이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2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22일 개봉하는 '독전'(감독 이해영, 제작 용필름)은 점유율 22.1%을 기록했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물론, 이창동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버닝'을 앞선 수치다. 한 달 이상 외화가 강세를 보인 최근 박스오피스의 판도를 '독전'이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독전'은 이날 예매관객수 4만9천339명을 기록했다. 범죄 장르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내부자들'(2015)(2만7천765명), 지난해 범죄 장르의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017)(1만 6천837명), 수많은 팬을 양성한 영화 '신세계'(2013)(2만490명)의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는 수치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영화는 '천하장사 마돈나' '페스티발'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이해영 감독과 영화 '친절한 금자씨' '박쥐' '아가씨' 각본을 맡았던 정서경 작가가 시나리오 협업을 이뤘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그리고 차승원, 故 김주혁이 열연을 펼치며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독전'이 올해 가장 힙한 범죄 영화로 흥행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같은 날 기준 예매율 1위는 '데드풀2'다. 영화는 점유율 39.3%, 예매관객수 8만7천793명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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