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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2', 6일만에 200만 돌파…'킹스맨'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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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관객수 약 135만, 개봉 첫주 흥행 1위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데드풀2'가 개봉 6일 만에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봉한 '데드풀2'(감독 데이빗 레이치,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200만 관객수를 넘어섰다.

이는 약 331만 관객을 동원한 전작 '데드풀'보다 2일, 약 612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청불 외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보다 5일이나 더 빠른 흥행세다.

'데드풀2'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주말관객수 135만2천908명을 끌어모으며 개봉 첫주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청소년관람불가(청불) 등급에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것.

앞서 영화는 개봉 첫날 역대 마블 청불 히어로 영화 오프닝 스코어 1위를 차지, 4일 만에 100만 관객수를 돌파한 바 있다. '데드풀2'가 개봉 2주차에는 어떤 흥행 신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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