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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결승골 이재성 "컨디션 올라오고 있다"

월드컵 휴식기 앞두고 승선 축하포, 서울 4-0 완파에 기여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다치지 말자는 생각을 첫 번째로 했어요."

전북 현대 미드필더 이재성(26)은 신태용호에서도 2선 공격을 이끄는 핵심이다. 권창훈(디종FCO)이 20일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더욱 소중한 존재가 됐다.

최강희 전북 감독도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2018 K리그1 14라운드 FC서울전에 이재성을 대기 명단에 넣었다. 후반 13분 교체로 들어갔고 16분 최보경의 도움을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이재성은 "대표팀에 가기전 팀 승리에 기여해 기쁘다. 감독님의 배려로 후반에 교체로 나섰다. 주문하신 것을 해내서 뿌듯하다"며 "아직 최고의 컨디션은 아니지만 월드컵을 바라보며 몸을 만들었다. 컨디션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많은 선수가 피로한 상황이다. 휴식을 취하며 준비를 잘해야지 싶다"고 말했다.

권창훈을 비롯해 염기훈(수원 삼성) 등 다수 부상자의 부상 소식은 이재성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그는 "나 역시 (그들과) 대표팀에서 함께 월드컵을 준비해왔다. 동료들이 큰 대회를 앞두고 부상당해 아쉽다. 얼마나 힘들게 준비했는지 알고 있다. 마음이 아프다. 그런 점을 의식하고 있고 경기에 나서면 다치지 말자는 생각을 첫 번째로 했다"며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했음을 강조했다.

3년 가까이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는 이재성이다. 그는 "전북과 대표팀에서의 플레이는 차이가 있다. 전북은 강팀이고 공격을 주도해 공격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반면, 대표팀에서는 우리가 강팀을 상대해야 하는 입장이다. 볼을 더 지켜내야하고 피지컬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다. 그런 점들을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많이 생각했다. 간결한 플레이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돌아봤다.

골을 넣은 뒤 이재성은 무릎을 꿇고 두 손을 하늘로 들고 기뻐했다. 이날 결장한 김신욱의 세리머니다. 그는 "(김)신욱이형과 함께 생활하며 많은 조언을 듣고 있다. 월드컵에서도 세리머니를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골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조이뉴스24 상암=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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