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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졌다' 김현수-채은성 '백투백'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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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통산 150홈런 달성 직후 채은성도 '쾅'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김현수와 채은성(이상 LG 트윈스)이 승기를 잡는 연속 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포문을 연 것은 김현수였다. 그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7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한화 계투 박주홍을 상대로 우익수 뒤로 넘어가는 비거리 110m짜리 솔로 홈런포를 뽑아냈다.

우익수 양성우가 따라갔지만 담장을 살짝 넘어갔다. 시즌 8호 홈런. 이 홈런으로 그는 통산 KBO리그 150호 홈런까지 달성해냈다.

직후 등장한 채은성도 일을 냈다. 그는 박주홍의 4구째를 타격해 좌익수 뒤로 넘어가는 비거리 115m짜리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채은성의 시즌 8호 홈런. 동시에 올 시즌 LG의 세번째 연속타자 홈런이다.

이 둘이 홈런을 만든 것도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 둘은 5월 11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경기서 백투백 홈런을 만들었다. 당시 LG는 14-9로 SK를 격파했다.

경기는 8회초 현재 LG가 6-1로 앞서고 있다.

조이뉴스24 잠실=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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