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10월 12일 전 세계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유명 게임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최신작이 나온다.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고 트레이아크스튜디오가 개발한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가 오는 10월 12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출시된다.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는 사실적인 전투 환경과 전면전의 재미를 구현한 일인칭슈팅(FPS) 게임이다. 대규모 '좀비 모드'와 배틀로얄의 재미를 담은 '블랙아웃'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구현돼 있다.

댄 번팅 트레이아크스튜디오 공동 대표는 "블랙옵스4는 우리가 만든 역대 게임 타이틀 중 가장 큰 기대를 하고 있는 작품"이라며 "블랙옵스4에서 우리는 캐주얼하게 즐기는 사람부터 경쟁적으로 플레이하는 사람까지 모든 실력 등급과 모든 플레이 스타일을 위한 경험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한편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는 PC와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버전으로 제공되며 음성과 텍스트 모두 한국어를 제공한다. 가격과 사전 구매 여부 등은 추후 공개된다.

특히 PC 버전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배틀넷을 통해 독점적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