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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NB-IoT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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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KT샵에서 12만원에 판매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사물인터넷(IoT)를 통해 아이들의 정확한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KT(대표 황창규)는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전국 커버리지를 이용한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는 지난해 10월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 출시한 '커넥트 태그(Connect Tag)' 기능과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의 핑크퐁·아기상어 캐릭터 디자인을 결합한 패키지 서비스다.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는 NB-IoT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서비스되는 만큼 적은 용량의 데이터만으로 위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기존의 위치 알림 서비스 보다 충전 없이 오래 이용 가능하다.

또한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는 GPS와 와이파이(Wi-Fi) 위치 정보와도 연동돼 실내∙외에서 보다 정확한 위치를 부모에게 전달할 수 있다. 단말과 전용 목걸이가 함께 제공돼 주머니 또는 가방에 부착하던 기존의 방식을 비롯해 아이들이 자연스러운 액세서리 형태로 착용할 수도 있다.

KT는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 구매 고객들 모두에게 아이들의 상해, 미아∙유괴 등 사고를 보장하는 현대해상 어린이안심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KT의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 만으로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는 KT샵에서 오는 21일부터 12만원(통신비 별도, 1년 기준 9천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향후 '키즈노트' '핑크퐁 스토어' 등 다양한 키즈 전용 상품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우리 아이 위치 알림이는 사물인터넷 기술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보험을 융합한 토털 서비스"며, "이번 출시를 계기로 IoT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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