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대사, '유무상 연계 원조' 정병국 의원에 감사장
2018.05.17 오후 2:01
정 의원, 작년 유무상 연계 원조를 통한 커피산업발전 방안 제시
[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은 지난 16일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 관저에서 쉬페로 자소(Shiferaw Jarso) 대사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고 17일 정 의원 측이 전했다.

쉬페로 자소 대사는 "정 의원이 제시한 유무상 연계 원조를 통한 에티오피아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해 본국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사업 기획 중에 있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양국 간 우호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정 의원은 작년 에티오피아 원조 사업 사찰을 통해 유무상 연계원조를 통한 커피산업 발전 방안을 제시했으며, 같은 해 12월 21일에는 국회에서 에티오피아 정부 인사들을 초청해 '유무상 연계 원조를 통한 에테오피아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재 에티오피아 정부는 정 의원이 제시한 유무상 연계원조 모델 사업을 구현하기 위해 범정구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사업기획 중에 있다.

정 의원은 오는 25일 방한 예정인 에이브러햄 테케스 메스텔(Abraham Tekeste Meskel) 에티오피아 재무부 장관을 만나 사업 관련 국내 현장 시찰과 정부 담당자들과의 실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세계 최초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된 대한민국의 원조는 달라야 한다"면서 "이번 에티오피에 제시된 유무상 원조 연계를 통한 커피산업 발전방안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원조 사업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오미기자 ironman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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