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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맵' 맛집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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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월 T맵 사용자 이용 횟수 및 메뉴 등 맛집 관련 상세정보 확인 가능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SK텔레콤이 월 실사용자 1천만의 T맵을 통해 맛집을 알려준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에 운전자들의 목적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맛집’을 알려주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해당 기능은 T맵 사용자들의 실제 목적지 설정 데이터를 활용해 현 위치 근처의 T맵 검색 빈도수가 높은 음식점을 알려준다. 검색 빈도가 높은 음식점은 상호 옆에 'T맵 인기'라고 표기되며, 상세정보에선 T맵 사용자들의 최근 3개월간 해당 맛집 이용 횟수를 확인할 수 있다.

검색은 단순 '맛집' 검색 외에도 '이탈리안 맛집'이나 '망원동 맛집'식으로 '업종+맛집'이나 '장소+맛집' 검색도 가능하다.

T맵 이용이 운전자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주차되는 맛집’으로 검색 시 주차가 가능한 맛집을 우선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음식점 이름 옆에 영어 대문자 ‘P’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쉽게 주차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맛집 검색 기능은 'T맵x누구(NUGU)'에 음성으로 "아리아, 맛집 찾아줘"라고 물어보거나, 검색 창에 "맛집"을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맛집 검색 기능은 시스템에 적용돼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향후 근처 맛집 안내 뿐만 아니라, 주행 경로 상의 맛집을 확인하는 기능 등 T맵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고할 다양할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해열 SK텔레콤 카라이프사업유닛장은 "이번 맛집 검색 기능을 통해 T맵 이용자들이 진짜 알고 싶어하는 맛집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T맵을 이용하는 월간 1천만 이상의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기능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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