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1/4분기 신용·체크·직불을 포함한 해외 카드 사용실적은 50.7억 달러로 전년 4/4분기 45.5억 달러에 비해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14일 '2018년 1/4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을 통해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장수와 사용금액이 모두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방학과 설 연휴 등으로 내국인 출국자수가 늘어난 요인이다. 2017년 4/4분기 686만명에서 2018년 1/4분기 743만명으로 출국자는 8.2% 늘어났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전분기 대비 +2.6%), 체크카드(+36.3%) 및 직불카드(+15.4%) 사용금액 모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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