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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아이디, '믹스나인'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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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정오 새 싱글 '러브 하이웨이'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레트로 알앤비 뮤지션 아이디(Eyedi)가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아이디는 16일 정오 새 싱글 '러브 하이웨이(Luv Highway)' 음원을 공개했다. 지난해 8월 발표한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 이후 8개월 만의 신곡이자, JTBC '믹스나인'에서 최종 5위에 오른 이후 다시 싱어송라이터로 돌아왔음을 알리는 싱글이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러브 하이웨이'와 '차를 세워'가 수록됐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디가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레트로 알앤비 장르를 기반으로 한 '러브 하이웨이'의 작사 작곡도 직접 했다. '차를 세워' 작사에도 참여했다.

소속사 베이스캠프스튜디오는 "이번 아이디의 새 싱글은 '드라이빙 뮤직'이라는 테마로 다음 발표될 앨범과 함께 2부작의 시리즈 형식으로 진행되는 앨범이며, 특히 여름밤에 잘 어울리는 계절송이 될 것"이라며 "다음 싱글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아이디는 2016년 7월 '사인(Sign)'으로 데뷔, '외롭지 않아', 프로젝트 싱글 'CHAPTER 21', 첫 정규앨범 '믹스 비(Mix B)'를 연달아 발표하며 블랙뮤직을 추구하는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알렸다. 이후 '믹스나인'에 본명 남유진으로 참가해 5위에 오르며 대중성까지 갖췄음을 보여줬다.

아이디는 이번 싱글에서 자신의 색깔을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이전보다 조금은 더 대중적인 색채와 계절에 맞는 청량감을 더했다.

아이디는 '러브 하이웨이'에 이어 신곡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 해외 정식 진출을 확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그녀의 향후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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