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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도경완, 둘째 임신 4개월차 "첫째와 또 다른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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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노래가 좋아' 오프닝서 임신 소식 발표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가수 장윤정이 둘째를 임신했다.

16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이 둘째를 임신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장윤정은 이날 오전 MC로 참여하고 있는 KBS 예능프로그램 '노래가 좋아' 오프닝 중 해당 사실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윤정은 녹화 당시 "첫째 임신 때와는 또 다른 감격입니다"라며 소감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고.

소속사는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첫째 아들 도연우 군이 태어난 후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아들이게 됐다"라며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를 비롯한 가족들은 선물처럼 찾아온 새 생명의 탄생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활동 계획을 전하며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윤정이 순산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6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장윤정은 2014년, 결혼 1년 만에 첫째 아들 도연우를 출산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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