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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여성 ICT CEO 누구? 5G 서비스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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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엘지, 이공대생 대상 아이디어전 '걸스 인 ICT' 개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미래 여성 정보통신기술(ICT) 인재들을 대상으로 5G 기술특성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렸다.

에릭슨엘지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ICT산업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걸스 인 ICT' 행사를 열고, 피칭데이를 가졌다고 15일 발표했다.

총 48개팀이 지원한 올해 행사는 '5G의 기술특성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를 주제로 제안서를 제출하고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10팀을 초청했다.

경연을 통해 선정된 Whales, LinkAGE, ASMR 3팀이 시상대에 올랐다. 수상자 전원에게 상금, 상장 및 방학중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패트릭 요한슨 에릭슨엘지 CEO는 "지난 2년간 국내 연구개발(R&D)인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신입연구원을 채용 했으며 그중 50%가 여성"이라며, "우리는 2020년까지 여성직원 비율 30%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그러한 목표를 달성 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상, 에릭슨엘지 연구소에 근무하는 이지혜 연구원은 "지난 여름방학 인턴 기간 중 회사내 실제 개발 업무를 이해할 수 있어 입사 면접에 도움이 됐다"며, "현재 5G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 중으로, 이런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여성 후배들과 함께 일할 환경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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