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원들 조양호 일가 퇴진 요구 3차 촛불집회 연다
2018.05.15 오후 1:59
4일 첫 집회 이어 18일 오후 7시30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와 경영진 퇴진을 주장하는 3번째 촛불집회가 개최된다.

대한항공 직원연대는 조양호 회장 일가 퇴진과 갑질 근절을 위한 제3차 가면 촛불집회를 18일 오후 7시30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북측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전했다.

직원연대는 이날 '대한항공 갑질 불법 비리 제보방'과 '조양호 일가 퇴진 촉구 촛불집회방' 등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3차 촛불집회 공지사항과 집회 구호, 피켓 이미지 등을 배포했다.

집회에는 전·현직 대한항공 직원뿐 아니라 한진칼, 진에어, 한국공항 등 계열사 직원 등이 참여할 전망이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 파문 이후 시작된 대한항공 직원들의 촛불집회는 이달 4일 첫 번째로 열린 이후 매주 개최되고 있다.

광화문 첫 집회에 500여명 규모의 직원과 일반시민이 참여했으며, 12일 열린 서울역 광장 2차 촛불집회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300여명이 모인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직원연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촛불집회를 개최해 총수일가 퇴진을 요구하고 갑질 규탄 등 장기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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