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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마더' 김소연 "송윤아와 연기하고 싶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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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과 송윤아의 워맨스 스릴러, 12일 첫 방송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배우 김소연이 '시크릿 마더' 출연 소감을 전했다.

11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김소연은 "입체적인 캐릭터에 굉장히 많이 끌렸다. 한 작품에서 극과 극인 상황을 오가는 캐릭터를 만날 기회가 흔하지 않아"며 "또 송윤아 언니와 연기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송윤아는 "이렇게 말해줘서 너무 영광"이라며 "시놉시스를 받았다. 스릴러물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스릴러가 나온다는 호기심과 기대감이 생겼다. 대본에 빠져 들어서 봤다. 다음 상황이 너무 궁금해지더라. 그래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12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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