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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롯데 감독 "레일리 첫 승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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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토끼 잡아…LG에 위닝 시리즈 거두며 상승세 유지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주중 원정 3연전에서 큰 수확을 거뒀다.

롯데는 7-2로 LG에 이겼다. 지난 주말 SK 와이번스전(1승 1패)을 제외하고 5연속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또한 올 시즌 개막 후 선발승이 없던 브룩스 레일리(30)도 마침내 첫 승을 신고했다.

레일리는 LG 타선을 상대로 6.2이닝 동안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앞선 선발 등판까지 승리 없이 4패만 기록했던 레일리는 마수걸이 승리를 거뒀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LG전이 끝난 뒤 "레일리가 좋은투구를 보였다. 시즌 첫 승을 정말 축하한다"며 "이번 1승을 계기로 부담감을 떨쳐내고 팀내 에이스로 자리를 잡았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조 감독은 "전반적으로 수비도 그렇고 투타 짜임새도 좋았다"고 총평했다. 선취점을 이끌어낸 2루타와 경기 후반 승부에 쐐기를 박은 2타점 2루타를 쳐낸 '4번 타자' 이대호에 대해서도 "중요한 승부처에서 이대호가 제몫을 해줬다"고 만족해했다.

롯데는 11일부터 13일까지 안방인 사직구장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6연속 위닝 시리즈에 도전한다. 조 감독은 "최근 좋은 흐름을 잘 유지해 주말 3연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잠실=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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