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문대통령 "희망을 품게 된 1년이었길 진정으로 바란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취임 1주년 기념 인사말…"지금 세상을 바꾸는 것은 국민"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SNS를 통해 자신의 인사말을 공개했다.

'처음처럼, 국민과 함께 가겠습니다'라는 제하의 글에서 문 대통령은 지나온 시간을 "적폐를 청산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자 한 1년", "핵과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평화를 만들고자 한 1년" 등으로 규정하고,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된 1년이었길 진정으로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지금 세상을 바꾸고 있는 것은 국민이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도 국민"이라며 "단지 저는 국민과 함께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 1년,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국민이 문재인 정부를 세웠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끝으로 "일본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1년 전 그날의 초심을 다시 가다듬습니다"라고 마무리했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문대통령 "희망을 품게 된 1년이었길 진정으로 바란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