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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플레이엑스포 개막…13일까지 킨텍스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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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게임사 다수 참여…게임팬 위한 다양한 전시·체험행사 마련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게임산업 활성화와 중소 게임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게임 전시회 '2018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열린다.

10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규직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 등 5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시 우 대만컴퓨터협회 대표, 안도 테츠야 소니인터렉티브 대표 등 해외 기업인도 함께했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플레이엑스포는 ▲국내 게임 개발사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B2B)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B2C) ▲게임 시장의 미래와 글로벌 시장을 가늠하는 국제 게임 콘퍼런스로 구성된다.

B2B 구역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텐센트와 일본의 세가, 싱가포르의 가레나 등 아시아와 북미, 유럽 15개국 110개의 투자자와 퍼블리셔와 국내 200여곳의 업체가 참가한다. B2C 구역에 설치된 10주년 기념관에는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굿게임쇼·플레이엑스포로 이어진 플레이엑스포 10년의 역사도 소개된다.

주말에는 블리자드 '오버워치' 지역대회 결승, '드래곤볼 파이터즈' 한국 최강자전, '펌프잇업' 최강자전, 오버워치 성우의 토크콘서트와 코스프레 페스티벌 및 촬영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009년 기능성 게임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이 발전을 거듭해 10년 만에 플레이엑스포라는 대형 이벤트로 성장했다"면서 "플레이엑스포가 도내 게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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