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글로벌샵, 국내외 외국인 위한 '마트 전문관' 오픈
2018.05.10 오전 10:15
"한국어 낯선 외국인도 식품·생필품 간편구매·결제 OK"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국내 최대 역직구 플랫폼 G마켓 글로벌샵은 국내외 외국인들의 마트 품목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마트 전문관'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마트 전문관은 식품을 중심으로, 생필품과 리빙 카테고리까지 국내외 외국인이 반복해 구매하는 마트 관련 상품군 위주로 구성됐다. 식품에 한해서는 라볶기, 불고기 등 레시피 코너도 만들어 상품 구매와 함께 한국 음식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G마켓 글로벌샵은 외국인들이 상품을 더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베스트 상품 코너를 마련해 각 카테고리마다 인기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고 영문·중문으로 상세한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덕분에 G마켓 글로벌샵에서 마트 전문관이 새롭게 론칭한 올해 4월 기준 식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카드 외에도 해외카드나 페이팔, 알리페이 등 결제 수단도 다양해 공인인증이나 추가 프로그램 설치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80% 이상의 주문 건들이 국내 기준 3일 이내 배송 완료된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최근에는 국내 동남아 및 무슬림 외국인이 많아지면서 태국쌀이나 외국인을 위한 향신료, 할랄 식품 등 다양한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특히 할랄 식품의 경우 2016년 대비 2017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30% 성장했으며 국내 배송 위주로 육류 제품 비중이 전체 할랄푸드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영 이베이코리아 글로벌영업팀장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식품이나 생필품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마트 전문관을 오픈하게 됐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고객들이 한국 제품 구매를 원하거나, 한국에 있는 지인에게 명절 선물 등을 보낼 때 또는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들이 타지에 있는 가족·친구에게 선물을 보낼 때도 유용하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