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특징주]남북경협株, 재상승…북미정상회담 '윤곽'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CNN "싱가포르에서 개최"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북미정상회담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들이 재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3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3.21%(2천원) 오른 6만4천400원을 기록중이다.

철도 공작기계 업체 서암기계공업이 상한가(29.91%)까지 치솟았고, 부산산업이 22.70%, 푸른기술이 20.16%, 에스트래픽이 18.85%, 우리기술이 15.73%, 대아티아이가 13.77% 오르는 등 철도주가 급등세다.

현대시멘트가 7.72%, 아세아시멘트가 6.29%, 성신양회가 5.37% 오르는 등 시멘트주도 상승하고 있다.

가스관 관련주인 동양철관이 10.02%, 화성밸즈가 5.64%, 대동스틸이 5.56% 오르고 있으며, 대우건설이 2.53%, GS건설이 2.31%, 동신건설이 5.49%, 일선건설이 3.69% 상승하는 등 건설주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다.

건설, 철도 등 남북경협 관련주들은 최근 차익매물에 조정을 받았으나 이날 새벽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급등하고 있다.

CNN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가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 개최지는 비무장지대(DMZ) 판문점이 아니라고 말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의 개최 장소와 일정을 사흘 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특징주]남북경협株, 재상승…북미정상회담 '윤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