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억류 한국계 미국인 3명 석방돼 미국으로귀환 중
2018.05.09 오후 10:13
트럼프 대통령 발표…10일 새벽 앤드류스 공군기지 도착 예정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 북한에 억류됐던 3명의 미국인이 석방돼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모든 사람이 만나기를 원하는 3명의 훌륭한 신사들을 데리고 비행기편으로 귀국중에 있다. 그들의 건강 상태는 좋다"고 말했다고 CNN은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폼페이오 장관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과 좋은 회담을 가졌으며 북미정상회담 날짜와 장소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그는 폼페이오와 석방된 3명이 미국 동부 메릴랜드 주의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10일 새벽 2시(미국 시간)에 도착할 예정이며, 자신이 배웅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3명의 한국계 미국인은 김동철 목사, 김학송씨, 토니 김으로도 알려진 김상덕씨로, 북한에 여러 달 동안 억류됐었다. 김동철씨는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기 이전부터 억류됐었으며, 나머지 2명은 지난 해 봄 트럼프 대통령 취임후 억류돼 북미간의 긴장 수위를 높였었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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