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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어린이날 나들이에 좋은 날씨…미세먼지도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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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맑고, 미세먼지 농도 '보통'…대구 낮기온 30도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여름이 시작된다는 '입하(立夏)'를 맞이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맑고 초여름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 기온은 22~30도로 대구의 경우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부분 맑은 가운데 낮에는 약간 덥고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에서 '보통'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다만 서쪽 지역에서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낮 동안 농도가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낮 기온은 포항과 대구가 30도, 강릉은 28도까지 오르겠다. 서울은 23도, 광주 24도, 대전 25도 등이다. 늦은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6일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1.0∼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1.0∼2.0m, 남해 1.0∼2.5m, 동해 1.5∼4.0m로 예보됐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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