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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박형식, 가짜변호사 들통날까…수목극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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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9.7%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슈츠'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제작 몬스터 유니온, 엔터미디어픽쳐스)는 시청률 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2회 7.4%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슈츠'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3회만에 10% 돌파를 눈앞에 뒀다.

또한 '슈츠'는 지난 1,2회에 이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1부 4.8%와 2부 6.0%,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1부 2.8%와 2부 3.6%를 나타냈다.

한편 '슈츠' 3회에서 가짜변호사 고연우(박형식 분)는 정체발각 위기에 처했다. 고연우 손에 들어간 마약을 되찾으려 폭력배들이 로펌에 들이닥친 것. 고연우는 목숨을 담보로 협상을 제안, 어렵사리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진짜 위기는 따로 있었다. 고연우가 마약을 처리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최강석(장동건 분)은 크게 분노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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