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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채용 NCS 활용 면접관 자격증으로 공정경쟁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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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코리아리크루트 대표 “면접 전문가 인력 부족 심각”

[아이뉴스24 김철수 기자] NCS 직업교육기업 코리아리크루트(대표 김덕원)가 채용비리 근절과 공정경쟁의 토대 마련을 위해 기업인사팀 관계자를 대상으로 세미나 포럼을 진행한다. 또 기업별 특성에 맞는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가 채용되는 블라인드 채용기준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전국대학교 대상으로 직무역량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덕원 대표는 “공정사회의 공정경쟁 기준 마련을 위해서는 NCS 직업교육 체계가 사회전반에 확산되어 블라인드 채용기준이 공정한 평가기준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최근 주요 금융기관 등에서 채용비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불신감을 주고 있다”며 “취준생들에게 전공 기반의 지식과 직무역량 중심의 직업교육을 진행해 공정경쟁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는 공정사회의 토대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전국 332개 공공기관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면서 주요 대기업들도 직무적합성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기준을 적용하는 추세다.

1981년 국내 첫 취업전문기관으로 설립된 코리아리크루트는 명확한 채용기준 정립과 공정한 블라인드 면접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NCS 전문가들과 함께 직무능력 중심으로 세미나와 포럼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리크루트는 올 1월까지 3회에 걸쳐 면접관 자격증 취득과정을 진행, 블라인드 면접전문가 120여명을 배출한 바 있다.

김 대표는 “NCS 활용 면접관 자격증 소지자들이 공공기관 등에서 블라인드채용 면접관으로 활동하며 호평을 받고 있어 추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직무역량별 전문성 강화와 정확한 평가기준에 맟추어 평가할 수 있는 블라인드 채용면접관 전문가의 부족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ste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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