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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신뢰회복 잰걸음...혁신사무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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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 등 혁신자문단 구성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삼성증권이 우리사주 배당사고로 훼손된 주주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혁신사무국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혁신신설국은 삼성증권 내 IT부문을 비롯해 내부통제와 조직문화, 신뢰회복 등 업무 전반을 점검해 개선방안을 찾아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활동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인사로 구성된 혁신자문단과 컨설팅기관 등 전문가 집단과 협업도 한다는 설명이다.

삼성증권 측은 "사무국에서 도출된 과제는 사내 임원협의체와 실무 협의체에서 혁신활동의 실행력과 내부공감대를 제고할 것"이라며 "그 외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대해서도 강도높은 점검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혁신자문단은 ▲이병완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 ▲김기서 전 연합뉴스 사장 ▲이병완 울산과학기술원 기술경영대학원 원장 ▲우원길 SBS미디어홀딩스 회장 보좌역 ▲박광서 한국경상학회 고문 ▲황경남 법무법인 로월드 변호사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달 부터 정식으로 자문을 시작하며 주주신뢰 회복까지 기한을 정하지 않고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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