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26일 오후 4시경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한덕철광 내부 갱도에서 발파작업 중 갱도가 무너져 근로자 매몰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근로자 6명이 돌무더기에 매몰, 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한덕철광 내 자체구조대와 소방당국이 구조활동을 벌였다.
사고가 난 광업소는 한덕철광이 운영하는 탄광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철광석을 생산하는 거로 알려졌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영상 대책회의를 갖고 수습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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