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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텍, 자회사 레몬에 나노증설 위한 투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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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소재 관련시장의 새로운 전환점 제시"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톱텍이 나노소재 양산라인 증설을 위해 자회사인 레몬에 2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정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인 톱텍은 신성장동력으로 자회사 레몬의 나노소재 관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여년의 연구개발 결과 2017년 첨단 신소재를 적용한 전자파 차폐부품개발에 성공해,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 납품하고 약 430억원의 매출을 실현했다.

이번 양산라인의 증설은 나노소재의 다양한 응용적용 분야인 기능성멤브레인, 황사마스크, 생리대, 미용마스크팩, 음향밴트용 나노멤브레인의 생산을 통한 사업영역확대를 위한 것이다.

2018년 9월까지 1차로 180억원, 2019년 3월까지 2차로 70억원을 투자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투자일정은 현재 계약이 완료됐거나 진행중인 국내외 글로벌 고객사와의 납품일정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증설을 통해 레몬은 기존의 양산라인과 별개로 연간 기능성 멤브레용 1천만m, 생리대용 750만㎡, 황사마스크용 2천만㎡의 나노 멤브레인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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