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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페이, O2O 서비스와 손잡고 '쓱배달'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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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피자 등 음식 배달 주문에서 결제까지 가능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스타트업 O2O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로 SSG페이의 O2O(온·오프라인 연계)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SSG페이는 기존에 SSG카드 신청과 삼성카드 즉시 발급 등의 O2O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번 서비스 론칭을 통해 배달까지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O2O서비스로 한 단계 성장했다.

26일 SSG페이는 SSG페이 앱 속 '생활쓱' 영역을 통해 음식 배달 주문 및 결제할 수 있는 '쓱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SG페이의 '쓱배달'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모바일로 음식 배달을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의 이용 편리성을 강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보이는 서비스다.

현재 '쓱배달'에서는 멕시카나 치킨과 피자알볼로, 피자헤븐 등의 메뉴를 주문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5월 중으로 치킨플러스, 스쿨푸드 등 배달 가능한 브랜드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SG페이는 지난 3월부터 '생활쓱' 내에 꽃 배달 서비스인 '쓱플라워'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쓱플라워' 역시 꽃 주문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이번 O2O 서비스 확대는 스타트업 기업인 프랜차이즈 배달 중계 운영사 '푸드테크(FOODTECH)'와 꽃 배달 운영사 '더블룸랩(THEBLOOMLAB)'의 꽃배달 서비스 '블루미'와의 전략적인 제휴로 진행된다. 푸드테크와 블루미는 상품 구성, 배달 중계, 가맹점 관리 등을 담당해 SSG페이와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쓱배달'과 '쓱플라워' 서비스는 SSG페이의 결제 수단인 SSG머니, 신용카드, 계좌결제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스크래치형 신세계 상품권을 SSG머니로 전환할 수 있어 SSG페이를 활용하면 신세계 상품권을 음식 배달과 꽃 배달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플랫폼마케팅팀장은 "O2O서비스 영역 확대로 고객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배달 서비스도 SSG페이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SSG페이와 제휴사의 서비스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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