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담 외에 공식 환영식, 환영 만찬 등도 가질 예정
2018.04.23 오후 8:51
남북정상회담 실무회의 마무리…북측지역 기자 취재도 허용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오는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리는 2018 남북정상회담은 공식 환영식, 정상 회담, 환영 만찬 등으로 진행되고 판문각 북측 구역에서부터 생중계를 포함한 남측 기자단의 취재도 허용된다.

권혁기 춘추관장은 이날 북측과 3차 실무회담을 마친 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권 춘추관장에 따르면 그동안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실무회담에서 이 밖에 합의된 사항은 ▲오는 25일 북측은 선발대를 판문점 남측 지역에 파견하고, 남측은 북측 선발대와 대표단에 필요한 모든 편의와 지원을 보장하며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진행되는 정상회담 주요 일정의 TV 생중계를 실시한다 등이다.


이외에 기타 실무적인 사항은 양측이 상호 존중과 협력의 원칙에 따라 협의하여 해결하기로 하고, 남측 대표단 김상균 수석대표와 북측 대표단 김창선 단장이 이날 각각 합의서에 서명하고 날인했다.
오는 24일 우리측이 판문점에서 리허설을 진행하고, 25일에는 김창선 단장 등 북측 선발대가 참여하는 남북 합동 리허설을 판문점에서 개최한다.

회담 전날인 26일에는 우리측 공식 수행원 6명이 참가하는 최종 리허설을 통해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오늘 합의한 남북정상회담 세부 일정과 내용에 대해서는 26일 고양 킨텍스 프레스센터에서 임종석 준비위원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