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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가정의 달 맞아 '짝퉁' 단속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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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까지 유아용품·장난감·효도용품 특별 단속…유해 여부 중점 검사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관세청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짝퉁' 장난감과 유아용품 단속에 적극 나선다.

23일 관세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물품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일까지 불법·부정 수입 여부를 특별 단속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유모차·분유 등 유아용품과 완구·문구류 등 어린이용품, 건강기능 식품·의약품 등 효도용품 등 총 15개 품목이다. 관세청은 이들 품목을 대상으로 밀수입, 저가신고를 통한 관세 포탈, 원산지 세탁행위, 유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관세청은 화물반입과 수입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한다. 또 유통 과정도 추적 조사하기로 했으며, 국가기술표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국민 안전을 위협할 우려가 있는 물품은 발견 즉시 회수·폐기할 방침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불법 수입·유통 행위를 발견하며 '125 관세청 콜센터'로 제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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