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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X' 캐릭터 완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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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로봇 완구…5월말 애니메이션도 방영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삼지애니메이션(대표 김수훈)은 오는 5월말 방영을 앞둔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X' 캐릭터 완구 신제품 8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미니특공대X는 국내 최초 전대물 3D 애니메이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의 새로운 시리즈다. 이번에 선보이는 변신 로봇 완구 '미니특공대X 특공X머신'은 볼트봇, 루시봇, 맥스봇, 새미봇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로봇 특공대원 모드에서 스포츠카, 지프차 등의 특공카 모드로 변신했던 지난 버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돼 전투기, 장갑차 등 특공엑스머신으로 변신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4가지 특공X머신을 모두 합체하면 대형 4단 합체 로봇 '특공X트론'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6만5천원에서 6만9천원선이다.

'미니특공대X 액션 피규어' 4종도 함께 출시한다. 각 캐릭터의 특징을 정교하게 구현했으며 관절이 있어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볼트, 루시, 맥스, 새미 총 네 가지 종류로 가격은 2만2천원이다. 신제품 미니특공대X 완구는 전국 대형마트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완구 매장에서 유통된다.

김수훈 삼지애니메이션 대표는 "미니특공대의 새로운 TV 시리즈 방영에 발맞춰 본격적인 메인 완구와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미니특공대X 신제품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소재의 완구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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