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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벚꽃소녀 정체는 가수 미 "꿈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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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위병에게 패해 3라운드 진출 실패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가수 미가 '복면가왕' 무대에 섰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질주에 나선 가왕 동방불패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4명의 2,3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벚꽃소녀와 근위병의 대결. 그 결과 근위병이 79대20으로 승리해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벚꽃소녀의 정체는 가수 미였다. 미는 "제가 김현철 씨 코러스도 하고 듀엣도 하고 가이드도 했었다"며 패널 김현철과의 인연에 대해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못 알아본 김현철에게 "오늘 너무 실망이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미는 "회사를 옮기게 되면서 쉬게 된 시간이 있었다. 정말 나가고 싶은 프로가 '복면가왕'이었다. 꿈을 이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가수 미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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