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남북정상 핫라인 개설…북 국무위원회-남 청와대 연결
2018.04.19 오후 5:36
남측 공식 수행원 임종석 실장 등 6명 확정, 24일부터 상황실 설치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19일 오후 제6차 회의를 열고 정상회담을 위한 막바지 점검 작업을 펼쳤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남북정상 핫라인 연결돼 실무자 간의 시험통화가 우선 이루어 진다고 밝혔다. 핫라인은 북측의 국무위원회와 남측의 청와대 간에 연결되는 것으로, 정상간 통화는 언제 이뤄질지 아직 결정이 안됐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6일 시작된 평화의 집 리모델링 공사가 20일 완료된다. 이어 전자제품, 가구비품, 화분, 레드카펫, 꽃 장식등 후반 작업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정상회담을 수행할 공식 수행원은 6명으로, 임종석 비서실장·정의용 국가안보실장·서훈 국정원장·조명균 통일부 장관·송영무 국방부 장관·강경화 외무부 장관 등이다.

27일 정상회담에 앞서, 사전에 준비위원회 차원에서 두 번의 리허설 갖는다. 24일 오후 분과장단 전원이 참석해 행사당일 전체 일정을 재현할 예정이고, 26일에는 정상회담 준비위 인원을 확대해서 세밀하게 리허설을 할 예정이다.

북쪽 선발대도 24일, 또는 25일 남쪽으로 내려와 남쪽과 같은 방식으로 리허설을 할 예정이다.

상황실은 24일부터 판문점 자유의 집 3층에 설치된다. 정상회담 당일 행사 관리를 위해 설치되는 상황실은 청와대와 부처 행정관급 요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일산 킨텍스의 제1전시관 2층에도 24일부터 상황실이 설치된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