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디블락' 설립…블록체인 스타트업 300개 지원
2018.04.19 오후 3:17
블록체인 프로젝트 발굴 및 투자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암호화폐 아이콘(ICON)의 암호화폐공개(ICO)를 진행한 아이콘 재단이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액셀러레이터 '디블락(deblock)'을 설립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아이콘은 다양한 블록체인이 연결된 인터체인을 구축한 블록체인으로, 지난해 450억원 규모의 ICO에 성공했다.

디블락은 아이콘 재단의 핵심 인력들과 국내 블록체인 애드테크 선두업체인 AD4th가 공동 운영을 위해 설립한 신설 법인이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디블락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발굴 및 투자 ▲사무공간 및 아이콘 인프라 지원 ▲블록체인 비즈니스모델 공동 개발 및 마케팅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디블락은 다양한 파트너쉽을 통해 향후 3년간 300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강한 실행력과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를 가진 팀을 위주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콘은 디블락을 통한 적극적인 투자 및 육성으로 다양한 도메인 전문가들이 블록체인 생태계에 들어오는 가교 역할을 할 방침이다.

이경준 아이콘 재단 의장은 "아이콘의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전문적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디블락이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석 디블락 파트너는 "블록체인 서비스의 상용화를 돕기 위해, 연내에 50개 이상의 기업에 단순한 금전적 투자를 넘어서는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걸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