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오리진2 테스터 모집에 16만명 몰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모바일 게임 '뮤오리진2' 비공개테스트에 16만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렸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3월말부터 20일간 5천명의 테스터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한 모집 이벤트에 이같은 인원이 몰렸다고 18일 발표했다.

뮤오리진2는 2015년 국내 출시돼 모든 오픈마켓 매출 순위를 석권한 모바일 게임 '뮤오리진'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편보다 향상된 그래픽과 게임 시스템, 수십 종의 '수호펫' 및 '탈것' 등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 내 모든 서버들을 한데 잇는 '어비스' 시스템을 구현하기도 했다.

웹젠은 오는 26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테스트를 통해 뮤오리진2의 서비스 안정성 등을 점검하고 이르면 상반기 중 게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테스터 당첨자는 오는 23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개별 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