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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트 서울 2018' 내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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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비게임 분야 아울러…리얼 타임 3D 플랫폼 주제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유니티 엔진 개발자를 위한 콘퍼런스가 열린다.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유나이트 서울 2018(Unite Seoul 2018)'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리얼 타임 3D 플랫폼'을 주제로 게임 개발,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엔지니어링 등과 관련한 60여 개 이상의 세션과 43개 이상의 쇼케이스가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5월 2일에는 유니티 대표 인사들의 기조연설이 진행되며, 3일~4일에는 게임과 비(非)게임을 아우르는 세션들이 준비된다.

주요 세션으로는 ▲퍼포먼스 분석과 최적화 ▲'스크립터블 렌더 파이프라인(Scriptable render pipeline)' 기능 ▲유니티에서 CAD(Computer Aided Design) 데이터를 불러오고 활용하는 방법 ▲아티스트를 위한 코딩 없는 그래픽 구현 방법 ▲모바일 환경에서의 포스트 프로세싱 방법 등을 소개하는 세션들이 마련된다.

게임 분야 세션들도 개최된다. '붕괴 3rd'의 개발사인 미호요(miHoYo) 스튜디오의 잭 헤 테크니컬 디렉터는 '유니티 기반의 애니메이션 스타일 하이퀄리티 렌더링 개발'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김도형 버프스튜디오 대표는 게임 개발 과정을, 개발 솔루션 업체 제트 브라이언스(Jet Brains)는 유니티 게임 개발을 돕는 '라이더(Rider)' 툴을 소개한다. 센트럴 투자 파트너스의 게임 투자 유치를 위한 팁 등도 공개된다.

비게임 분야에서는 ▲이베이코리아의 '이베이가 바라보는 커머스의 미래 - 온라인을 넘어 AR로' ▲AR 카메라 서비스 '스노우'의 캐릭터를 이용한 게임 제작 ▲특수효과 및 영상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자이언트 스텝의 '비게임 분야에서의 유니티 활용 소개' ▲영상 제작업체 드림서치 C&C의 '유니티 3D 엔진을 활용한 롤러코스터 VR' ▲테크니컬 아티스트를 위한 이상윤 유니티 코리아 에반젤리스트와 정종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강연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유나이트 서울 2018 트레이닝 데이(Unite Seoul 2018 Training Day)'도 5월 2일 개최된다. 올해는 유니티 엔진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게임을 개발하는 'SF 게임 제작'과 CAD 데이터 연동을 통한 개발을 배우는 CAD 세션이 열린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올해 유나이트 서울은 게임과 비게임 분야를 아우르며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라며 "유니티가 활용되는 다양한 업계 관계자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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