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류현진(31, LA 다저스)이 시즌 2승째를 눈앞에 뒀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아내며 3피안타(1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2회말 크리스티얀 비야누에바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업은데다 6회까지 상대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류현진은 6-2로 앞선 7회말 토니 싱그라니와 교체돼 이날 투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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