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야당 후보자는 내·수사하고, 여당 실세는 감싸고 참으로 시대에 동떨어진 경찰"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검찰을 향해서도 "야당 대표 수행비서 전화를 세 차례나 통신조회 하면서 행적을 감시하고 있는데 이런 검·경에게 소위 드루킹 사건 수사를 맡길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홍 대표는 문재인 정부를 '괴벨스 정권'이라고 규정하며 "비밀이 없는 세상이다. 여론조작과 댓글조작으로 정권을 운영하고 유지 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검으로 가야 진실을 밝힌다"며 "모든 국회 일정을 걸고서라도 국민 앞에 명명백백히 (진상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윤용민기자 now@inews24.com //=__iad__[25][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