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伊 온라인편집숍 ‘루이자비아로마’ 공식 입점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G마켓은 이탈리아 대표 럭셔리 온라인 편집숍 ‘루이자비아로마(LUISAVIAROMA)’가 공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22일까지 명품 브랜드 및 디자이너 컬렉션 등을 최대 46% 할인가에 판매한다.

루이자비아로마는 전 세계 월 방문객이 500만 명에 달하는 럭셔리 온라인 편집숍으로 생로랑·발렌티노·발망·펜디·구찌·클로에 등 600여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한다. 디자이너 컬렉션을 시즌보다 먼저 소개해 선주문도 가능하다.

G마켓 속 루이자비아로마에선 관부과세와 배송비가 모두 포함된 금액으로 표시돼 환율 등 복잡한 추가 계산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 루이자비아로마 사이트에선 200 유로 이하 상품의 구입과 배송이 어려웠지만 G마켓에서는 200유로 이하 상품도 구입이 가능하다.

공식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최대 4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표 상품으로 '컨버스 척 테이럴 크로셰 스니커즈'를 40% 할인해 11만4천480원에, '메종 마르지엘라 스트라이프 코튼 립 스웨터'를 40% 할인해 66만5천760원에 각각 선보인다. 오프 화이트의 'M65 카모 체리 블러섬 캔버스 재킷'도 37% 할인 판매한다.

론칭 기념 할인쿠폰 3종도 선보인다. '루이자비아로마 2% 중복쿠폰'은 행사 기간 내내 매일 ID 당 1회 응모 가능하며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2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 할인되는 '5% 할인쿠폰'과 8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 할인되는 '5% 할인쿠폰'은 각각 ID 당 하루 3회 응모 가능하다.

오예슬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 매니저는 "루이자비아로마는 2016년 자사 국가별 매출 순위 중 한국이 7위를 차지할 정도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유명 편집숍"이라며 "이번 공식 론칭을 통해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럭셔리 디자이너 제품들을 G마켓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된 만큼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