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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소설' 감독 "어떤 정치인 뽑을지 생각하는 기회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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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 쓴 지 8년 넘었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김진묵 감독이 오는 6월13일 지방선거가 열리는 가운데 '살인소설'이 시사하는 것이 무엇인지 밝혔다.

16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살인소설'(감독 김진묵, 제작 리드미컬그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진묵 감독, 지현우, 오만석, 이은우, 김학철, 조은지가 참석했다.

영화에는 부패한 정치인들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에 김 감독은 "초고를 쓴 지 8년이 넘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느끼기에 그간 사회와 정치인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유권자 관객들이 영화를 많이 보고 어떤 인물을 뽑을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살인소설'은 지방 선거에 나설 집권여당 시장 후보로 지명된 경석(오만석 분)이 유력 정치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애인 지영(이은우 분)과 별장에 들렀다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8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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