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K, 5차전 격돌…80% 확률 잡아라
2018.04.16 오후 12:00
2-2 상황서 맞이한 5차전은 총 10번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원주 DB와 서울 SK가 5차전서 격돌한다.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중요한 일전에서 누가 승리를 따낼 것인가.

DB와 SK는 1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KBL 챔피언결정전 5차전을 치른다.

현재 스코어는 2-2. 박빙의 명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두 팀 모두 홈에서 강세를 발휘했다. DB가 2승을 먼저 따내자 SK가 서울에서 2경기를 만회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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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SK 쪽에 실린다. 3차전과 4차전에서 멋진 승리를 따냈다. 특히 4차전에서는 DB 에이스 디온테 버튼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것은 물론 제임스 메이스와 테리코 화이트를 앞세운 얼리 오펜스로 점수를 양산했다. 외곽포에서 점수를 낸 것이 주효했다.


에이스인 김선형이 맹활약하고 있는 점도 호재다. 김선형은 4경기에서 27분 4초를 뛰며 11.8점 4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스틸도 2.3개다. 수치를 넘어서 경기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반면 DB는 실책이 아쉬웠다. 4차전에서만 20개의 실책을 범했다. SK의 촘촘한 수비에 공격 마무리 작업에서 선수들이 우왕좌왕하는 장면이 많이 보였다. 이 실책들이 모조리 속공으로 연결된 것이 결과적으로는 패배를 불렀다.

5차전이 두 팀에게 더욱 중요한 이유는 또 있다. KBL 역사상 2승2패 뒤 5차전을 맞이하는 경우는 총 10차례 있었다. 이 10번의 싸움 가운데 8번이 5차전 승리 팀이었다. 80%의 확률로 상당히 높다. 스코어나 분위기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두 팀은 명승부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2연승 뒤 2연패로 다시 침체된 DB도 홈에서 심기일전해 다시 한번 승리를 노릴 가능성이 크다. 어떤 경기가 나올지 팬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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