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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해외송금 서비스 시작 '수수료 3천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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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 시간도 단축…1~3일 소요

[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현대카드는 자사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송금 수수료는 3천원으로 책정됐다. 송금 시간은 1~3일이다. 1건당 최대 3천 미국 달러, 연 최대 2만 미국 달러까지 송금할 수 있다.

미국 달러를 포함해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까지 3가지 통화를 21개국에 보낼 수 있다고 현대카드는 설명했다.

현대카드 아이디로 로그인하고 회원 본인의 카드 결제계좌에서 송금하면 된다.

다음달 31일까지 '현대카드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송금수수료 3천원을 전액 면제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차례로 올릴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외화송금을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현대카드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실용적인 서비스"라며 "향후에는 송금 서비스의 폭을 확대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인혜기자 frees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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